‘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 7월 13일 ‘팀 K리그’와 상암서 격돌

입력 2022-04-14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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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30)이 속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방한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토트넘과 K리그 올스타가 맞붙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대표 선수들로 구성되는 선발팀(팀 K리그)과 토트넘의 친선경기가 오는 7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친선경기는 쿠팡플레이와 피치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일환이다. 연맹과 쿠팡플레이는 지난 12일 K리그 발전을 위한 포괄적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쿠팡플레이가 K리그 뉴미디어 중계, 신규 콘텐츠 개발 투자, 현장 프로모션,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한다.

연맹은 “이번 경기는 K리그와 쿠팡플레이의 협력 관계 강화는 물론 K리그 대표 선수들과 토트넘의 맞대결을 통해 축구팬들을 위한 좋은 이벤트가 될 것”이라 전했다.

팀 K리그의 선수 구성과 선발 방식 등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서 생중계된다.

토트넘은 팀 K리그와 경기 뿐 아니라 한국 팬들과 소통하면서 사회공헌 활동, 한국문화 체험, 토트넘의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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