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닐 메드베데프의 2021년 윔블던 대회 모습.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테니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다닐 메드베데프(24)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영국 BBC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윔블던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올잉글랜드 론테니스클럽(AELTC)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의 출전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테니스 메이저대회 중에서도 가장 큰 권위를 자랑하는 윔블던 대회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린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의 대회 출전이 금지되면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출전도 불발됐다.
세계 2위 메드베데프는 물론 여자 테니스 세계 4위인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도 윔블던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선수 외에 코치와 심판, 물리치료사 등은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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