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美 코첼라 기대돼, 미공개 신곡 무대도”

입력 2022-04-21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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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美 코첼라 기대돼, 미공개 신곡 무대도”

그룹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코첼라(Coachella)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에스파는 21일 공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코첼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카리나는 “팬데믹 기간 데뷔했기 때문에 관객들 앞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 경험이 많지 않은데, 많은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코첼라에서 공연을 한다고 생각하니 떨렸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무대를 직접 보여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코첼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 신곡 무대도 있으니 모두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코첼라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 있냐”는 질문에 윈터는 “매년 코첼라 영상을 온라인으로 보면서 언젠가는 저기 서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올해 축제에 참가하게 되며 꿈이 현실이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지젤은 추후 미국 활동에 대해 “추후 다음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으로 다시 돌아올 거고, 그때는 상황이 나아져서 더 많은 전 세계 MY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에스파의 활동에 대한 빌보드의 질문에는 닝닝이 “올해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팬분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더 자주 만나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에스파는 4월 24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코첼라의 메인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히트곡 ‘Black Mamba’(블랙맘바)와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는 물론,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 신곡 무대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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