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지구의 날을 맞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관객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5월 4일 개봉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구의 날인 오늘 하루 동안 5월 4일 10시부터 18시 이전에 상영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메가박스 모바일앱에서 예매하면 예매 관객수 한 명 당 1천 원이 기부된다. 모아진 기부금은 산불피해 산림 복원 프로젝트 ‘다시, 숲에 싹을 틔워요’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 전달된다.
기부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종이 코스터 굿즈 세트도 제공한다. 코스터 세트 굿즈는 두 가지 버전으로 앞면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완다 막시모프’ 캐릭터를 각각 담아냈으며 뒷면에는 영화명을 삽입했다. 굿즈는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 재질로 제작됐으며 쓰레기 발생 방지를 위해 별도 비닐 포장 없이 제공된다.
한편,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차원의 균열과 끝없는 혼돈 속,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새로운 존재들, 그리고 마블의 극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5월 4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