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보이저'로 초동 13만…한터차트 브론즈 인증패 수상

입력 2022-04-22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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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보이저'로 초동 13만…한터차트 브론즈 인증패 수상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솔로 데뷔와 동시에 한터차트 브론즈 인증패를 거머쥐었다.

지난달 15일 데뷔 이래 첫 솔로 앨범 ‘VOYAGER(보이저)’를 발표한 기현.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인 ‘VOYAGER’에는 여행자 기현이 꿈꾸는 세상을 고스란히 담았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락킹한 밴드 사운드와 특유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기현의 첫 솔로 앨범 'VOYAGER'는 초동 판매량 13만5436장을 달성해 역대 케이팝 솔로 초동 순위 22위에 자리했다. 또한, 한터차트 3월 3주 주간 음반차트에서 2위를, 솔로로서는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으며 3월 4주 주간 글로벌차트에서도 솔로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한터차트는 기현의 초동 기록을 기념하며, 초동 판매량 10만 장 이상 달성을 의미하는 브론즈 인증패를 발급했다.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는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일정 음반 판매량을 넘긴 아티스트의 공식 기록을 인증하는 기념패다. 따라서 본 인증패를 받았다는 것은 케이팝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임을 의미한다.

기현은 '후즈팬TV'에서 공개한 영상에서 "우리 몬베베(팬덤명)들 덕분에 첫 솔로 싱글앨범 'VOYAGER'로 한터차트 공식 인증패를 받게 되었다"라며 수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솔로로서) 처음 낸 앨범으로 처음 받는 인증패라 감회가 남다르다", "인증패를 받은 만큼, 또 주신 만큼 제가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현의 'VOYAGER' 앨범을 포함한 차트 성적과 앨범 판매량 등의 데이터는 한터차트 웹 페이지와 모바일 후즈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현의 인증패 소식 영상은 유튜브 '후즈팬TV'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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