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김완선 ‘나만의 것’ 리메이크…30일 ‘서울체크인’ OST 공개

입력 2022-04-29 11: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주식회사 테오]

가수 청하가 김완선 히트곡을 리메이크한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은 오는 30일 정오 네 번째 OST인 청하의 ‘나만의 것’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청하의 '나만의 것'은 지난 1990년 발매된 김완선의 원곡을 약 32년만에 리메이크 한 곡이다. 소프트하고 미니멀한 편곡을 통해 보컬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노래로 재탄생했다. 청하는 특유의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로 ‘나만의 것’을 더욱 특별하게 재해석하여 섬세한 감성을 표현했다.

또 ‘케이팝 대표 댄스 가수’로 자리매김한 청하가 ‘댄스 가수’의 원조인 김완선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서울체크인’을 통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높인다.

‘서울체크인’은 첫 방송 이후부터 시청 UV, 유료가입기여자수도 부동의 1위를 달리며 순항하고 있다. 이효리는 ‘DSP 리더즈’, ‘스키장 혼성 5인조’, ‘댄스가수 유랑단’ 등 화려한 멤버 조합을 선사하며 ‘조합장인’으로 불리고 있으며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90년대 이야기와 솔직한 토크, 폭소를 유발하는 티키타카 케미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체크인’ OST Part 4 청하의 ‘나만의 것’은 오는 30일 토요일 낮 12시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