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음악 관계자 호평 “라이브로 괴물 신인 등극”

입력 2022-05-15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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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CLASS:y)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음악 관계자의 호평을 얻었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지난 5일 '셧다운'(SHUT DOWN)으로 정식 데뷔했다. 평균 만 16세의 그룹이지만, 데뷔 7년차를 넘어서는 실력으로 K팝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클라씨는 데뷔 첫 주부터 대체불가한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특히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에서 클라씨의 실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음악방송 관계자들로부터 '괴물 신인', '4세대 아이돌 중 최고의 라이브'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클라씨의 라이브 실력은 유튜브에 올라오는 음악방송 MR(Music Recorded) 제거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MR 제거 영상은 반주를 최대한 줄여 가수의 목소리를 강조한 콘텐츠로, K팝 팬들 사이에서는 라이브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로 통한다. 댓글에는 클라씨의 라이브를 칭찬하는 글로벌 K팝 팬들의 의견이 이어졌다.

클라씨의 라이브 자신감은 '밴드 라이브' 콘텐츠에서도 증명됐다. 지난 13일 유튜브채널 '잇츠라이브'(it‘s Live)의 K팝 라이브 콘텐츠 ‘잇츠라이브’에서 데뷔곡 ‘셧다운’(SHUT DOWN)으로 무대에 올랐다. 밴드 라이브의 세션 연주에 맞춰 흔들림 없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이 밖에도 클라씨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 직접 노래를 하면서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는 연습 영상을 올리는 등 남다른 아이돌 행보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한편 클라씨는 지난 2월말 종영한 MBC 글로벌 걸오디션 ‘방과후 설렘’의 데뷔조로, 데뷔 5일 만인 지난 10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의 1위 후보에 등극했다. 단독 리얼리티 MBC '클라씨의 세계'에 출연 중이며, 지난 14일 소속사 M25(엠이오) 대표인 아이돌 출신 배우 조이현 씨와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는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M25(엠이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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