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신세계와 함께 ‘빅스마일데이’

입력 2022-05-17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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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폰서십 브랜드 6개로 늘려…할인 규모도 풍성
G마켓과 옥션이 신세계 그룹 편입 후 첫 빅스마일데이를 27일까지 연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최대 규모 쇼핑 행사다. 이번 행사는 특히 통합 멤버십 출범 이후 신세계그룹이 강조해 온 ‘온-오프 통합 에코시스템’을 가속화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선 3만여 판매고객이 전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로보락, 로레알, 농심, 제과 3사 연합, 휠라, 리바트 등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메가스폰서십 브랜드도 지난해 3개에서 올해 6개로 늘렸다. 그 외에도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할인 규모도 더 풍성해졌다. 4일에 1번씩 G마켓과 옥션에서 3장씩 제공했던 할인 쿠폰을 4장씩으로 확대했다.

SSG닷컴과 W컨셉 등도 동참한다. SSG닷컴은 27일까지 ‘SSG 스마일데이’를, W컨셉은 ‘빅스마일데이 in W컨셉’ 프로모션을 벌인다. 또 이마트, 이마트24 등 오프라인까지 행사를 확장했다. 이마트는 지난 주말 사전행사 격인 오프라인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빅스마일데이는 신세계 그룹사가 힘을 합쳐 규모감을 키우고 더욱 강력해진 혜택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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