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X폴킴, 본업 살린 상황극→사진 잘 찍는 팁 공개(구해줘! 홈즈)

입력 2022-05-29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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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과 폴킴이 사진 잘 찍는 팁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 /이하‘홈즈’)에서는 배우 임수향과 박영진 그리고 가수 폴킴과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이커리 창업을 꿈꾸며 상경한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약 9년 동안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을 해온 의뢰인은 미뤄왔던 꿈을 이루고자 직장을 퇴사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베이킹에 관심이 많았던 의뢰인은 그동안 틈틈이 공부를 해왔으며, 베이커리 창업 준비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신촌역까지 대중교통 30분 내외의 서울지역으로 원룸도 괜찮다고 밝혔다. 거실 또는 주방에 베이킹 연습을 위한 테이블 공간을 바랐으며, 빵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집을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2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우 임수향과 박영진이 강서구 화곡동으로 향한다. 신촌역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도보 5분 거리에 까치산역이 있다고 한다. 2020년 준공한 신축으로 건물 안팎으로 CCTV가 설치돼 철저한 보안을 자랑한다.

넓고 깔끔한 화이트 톤의 거실은 웨인스코팅과 간접조명으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임수향은 베이커리를 꿈꾸는 의뢰인의 바람대로 실내에서 빵 사진이 잘 나오는지 카메라로 찍어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번 매물의 가장 큰 장점은 거실과 연결된 야외 베란다로 쏟아지는 채광 속에서 산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덕팀에서는 가수 폴킴과 김숙이 서대문구 연희동으로 향한다. 도보 1분 거리에 홍제천과 안산 도시 자연공원이 있으며, 신촌역까지는 대중교통으로 15분 걸린다고 한다. 김숙은 이번 매물은 연희동에서는 찾기 힘든 신축 매물이라고 소개하며, 대단지 아파트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자랑한다.

탁 트인 거실에 들어선 폴킴은 ‘ㄱ’자 창문으로 쏟아지는 채광에 만족하며, 자신은 집을 볼 때 무조건 채광부터 확인한다고 말한다. 이어 폴킴은 빵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의뢰인을 위해 예쁘게 사진 찍는 팁을 대방출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 바게트를 마이크 삼아 노래를 불러 발품 파는 내내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

이번 주 ‘파도파도 홈서핑’ 코너에서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의 아파트를 파본다. 파란색 현관문을 열면 셀프 웨인스코팅으로 꾸민 거실과 연회장을 방불케 하는 다이닝 룸이 등장한다. 육각형 발코니와 유럽 감성 가득한 방들은 감탄사를 불러일으킨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베이커리 창업을 꿈꾸는 1인 가구의 전셋집 찾기는 29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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