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품질안전 종합훈련센터 공개

입력 2022-05-30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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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소속 교육생들이 광코어 체험관에서 단선된 광케이블을 수작업으로 연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네트워크 안전체험관 등 4개의 훈련장에
홈 loT 인증센터 등 품질 개선 실험실 갖춰
LG유플러스는 품질안전 종합훈련장인 네트워크 안전체험관과 품질검증 시험시설을 최근 공개했다. 대전 R&D 센터 내에 위치한 품질안전 종합훈련센터는 LG유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사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교육을 위한 시설인 ▲네트워크 안전체험관 ▲광코어 체험관 ▲무선·HFC(광동축혼합망) 실습장 ▲IP·소호 실습장 등 4개의 훈련장,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인 ▲홈 IoT(사물인터넷) 인증센터 ▲네트워크 연동시험실 등 2개의 시험실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선 실제 현장사례에 기반한 교육을 네트워크 관제, 품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시행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ESG 경영 관점에서 안전보건 경영을 체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CSEO(최고안전관리책임자)를 신설하고,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다짐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매월 CEO(최고경영자) 주관 ‘품질안전관리 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전무)은 “대전 R&D 센터는 네트워크 장애발생 제로, 안전사고 제로를 견인함으로써 고객에게 사랑받는 일등 네트워크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품질에 대한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없애면서도 무사고·무장애·무결점 사업장을 만들고 나아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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