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윤, 수퍼노바 팬심대전 첫 우승자 (‘트롯픽’)

입력 2022-05-30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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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보윤이 '트롯픽' 제1회 수퍼노바 팬심대전 첫 번째 우승자로 선정됐다.

지난 5월2일부터 5월30일까지 진행된 '수퍼노바 팬심대전' 투표 결과, 장보윤은 18만3250 포인트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장보윤의 영상이 6월 6일부터 7일간 서울 서대문역 초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장보윤은 2014년 싱글 앨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로 데뷔한 후 '안개비' '사랑인가봐' 등을 발매했다. 2018년에는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신인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SBS '트롯신이 떴다 2'에 출전해 11위를 차지했다.

최근 '트롯픽'에서 신설한 '수퍼노바 팬심대전'은 매달 4주간 진행되며 후보는 ‘트롯픽’ 서비스에 등록되어있는 가수 중 ‘최애설정팬’ 수가 10명 이상, 2000명 이하인 가수를 대상으로 한다. 단, 단독 전국콘서트를 진행한 이력이 있는 가수는 제외된다. 해당 투표에서 1위를 한 가수는 '왕중왕전' 후보로 등록되고 이후 회차부터 후보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1회 우승자인 장보윤은 '왕중왕전' 후보로 등록되며 제 2회 수퍼노바 팬심대전 투표는 5월30일부터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예상 후보는 박서진, 양지은, 조명섭, 신승태, 안성훈, 양지원, 요요미 등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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