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일부터 5월30일까지 진행된 '수퍼노바 팬심대전' 투표 결과, 장보윤은 18만3250 포인트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장보윤의 영상이 6월 6일부터 7일간 서울 서대문역 초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장보윤은 2014년 싱글 앨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로 데뷔한 후 '안개비' '사랑인가봐' 등을 발매했다. 2018년에는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신인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SBS '트롯신이 떴다 2'에 출전해 11위를 차지했다.
최근 '트롯픽'에서 신설한 '수퍼노바 팬심대전'은 매달 4주간 진행되며 후보는 ‘트롯픽’ 서비스에 등록되어있는 가수 중 ‘최애설정팬’ 수가 10명 이상, 2000명 이하인 가수를 대상으로 한다. 단, 단독 전국콘서트를 진행한 이력이 있는 가수는 제외된다. 해당 투표에서 1위를 한 가수는 '왕중왕전' 후보로 등록되고 이후 회차부터 후보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1회 우승자인 장보윤은 '왕중왕전' 후보로 등록되며 제 2회 수퍼노바 팬심대전 투표는 5월30일부터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예상 후보는 박서진, 양지은, 조명섭, 신승태, 안성훈, 양지원, 요요미 등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