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32)가 SNS플랫폼 인스타그램에서 퇴출당했다. 30일 오후 현재 승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접속하면 모든 게시물이 삭제된 것으로 나온다. 그는 약 814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다. 인스타그램 정책에 따르면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는 계정을 사용할 수 없다. 앞서 26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가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승리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면서 그의 계정도 비활성화 처리됐다. 승리의 남은 형기는 9개월이며 오는 2023년 2월 출소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