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형두, 뇌출혈 투병 중 별세…향년 77세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6-0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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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라디오 ‘아침의 행진’ DJ로 잘 알려진 방송인 백형두가 지난달 3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 1일 방송가에 따르면 뇌출혈로 투병 중이던 백형두는 전날 오전 1시경 별세했다. 빈소는 일산 식사동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1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다. 백형두는 1979년부터 1987년까지 ‘아침의 행진’을 진행하면서 인기 라디오 DJ로 자리매김했다. MBC에서 1981년 방송연기상 특별상, 1988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후 TBS 교통방송으로 자리를 옮겨 ‘출발 서울대행진’, ‘길따라 노래따라’ 등을 진행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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