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세계 최대 MICE 전시회서 유치 마케팅

입력 2022-06-02 16: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서울관광재단

독일 프랑크푸르트서 열린 IMEX서 서울 홍보관 운영
달고나 뽑기 등 K-콘텐츠 이벤트, 바이어 이목 집중
선제적 MICE 유치 마케팅으로 MICE산업 회복 가속화
서울관광재단은 5월31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MICE 전시회인 IMEX에 참가해 유치 마케팅을 진행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IMEX는 170개국 1만4000명이 방문하며 7만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MICE산업 전문 전시회다. 코로나 이후 열린 관련 행사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전시회에서 서울관광재단은 6월2일까지 서울 홍보관을 운영했다. 서울 홍보관에서는 K-콘텐츠를 주제로 달고나 뽑기, 치맥 이벤트, 전통 부채에 한글 이름 쓰기, 케이팝 스타 포토존 운영 등을 진행했다. 이번 서울 홍보관에는 사전예약을 한 개별 바이어가 50명 이상으로 IMEX 참가 이래 역대 최대 사전상담 예약률을 기록했다. 현장 방문 상담도 이어졌고 서울 라운지에서 실시한 서울 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바이어도 8개 그룹 60여 명에 달했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MICE뷰로팀장은 “이번 참가를 통해 코로나 이전보다 더 뜨거운 MICE 개최지 서울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과 함께 MICE산업 회복을 이끌어가도록 유치 마케팅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