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고개를 들 수가 없어’ [포토]

입력 2022-06-02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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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전반전 종료 후 한국 손흥민이 고개를 숙인 채 락커룸으로 향하고 있다.
상암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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