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한 아도라, 대중 마음 물들인 동화 감성 (뮤뱅)

입력 2022-06-03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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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싱어송라이터 ADORA(아도라)가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아도라는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Trouble? TRAVEL!’의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도라는 흰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나서 교향악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사운드에 맞춰 청아한 보이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이내믹한 곡 구성과 댄서들과 함께한 군무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에게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또 아도라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무한한 곡 소화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독보적 색채를 지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아도라의 신곡 'Trouble? TRAVEL!'은 사람의 ‘인생’을 ‘여행의 여정’에 빗대어 눈앞에 닥친 현실은 문제로 가득한 것처럼 보이지만, 눈을 감고 다시 생각해 보면 이 또한 내가 살아가는 ‘인생의 여정’에서 소중한 한순간임을 말해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ADORA(아도라)를 비롯해 클라씨, 르세라핌, TNX, 빅톤, 강다니엘, 세븐틴, 싸이퍼, 원어스, 조유리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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