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병원, 강서구청과 퇴원환자 돌봄 SOS 서비스 협약

입력 2022-06-08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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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은 서울 강서구청과 7일 돌봄 SOS 서비스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 환자를 돌볼 가족이 없거나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곤란할 경우 병원과 공공기관의 공조를 통해 퇴원 환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로 진행했다.

미즈메디병원은 입원환자가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힘들거나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관할 동 주민센터로 돌봄 SOS서비스를 의뢰한다. 해당 주민센터는 대상자의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연계한다. 지원하는 돌봄 서비스는 일시 재가, 식사 배달, 필수 외출활동 동행, 주거편의 등이다.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서울서부권 유일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다. 예술작품 전시회를 통해 난임 및 이른둥이 가족을 지원하고, 자모원, 보육원, 청소년 쉼터 등에 생리대 및 방역물품을 기부하고 지역사회 결손가정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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