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눈물, ‘진또배기’ 원곡자 아들과 특급 만남 (도장깨기)

입력 2022-06-08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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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에 두 번째 스페셜 수제자로 출격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약칭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다. 9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대전을 찾아가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찬원이 ‘도장깨기’의 두 번째 스페셜 수제자로 나선다. 이찬원은 과거 장윤정이 치과 치료비를 내줬을 정도로 아끼는 애제자로, 바쁜 일정에도 장윤정과 함께하기 위해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찬원은 ‘18세 순이’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장윤정·도경완 부부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고.
또한, 이찬원과 ‘진또배기’ 원곡자의 아들 이승환의 특급 만남이 성사된다. 이날 지원자로 출연한 이승환은 이찬원을 보자 감정이 벅차 올라 눈물을 보인다. 이에 이찬원 또한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이승환의 사촌이 기사에 남긴 응원 댓글을 아직도 보관 중이라면서 “나도 감회가 새롭고 울컥한다”고 소감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이승환과 ‘진또배기’로 스페셜 듀엣 무대까지 펼친다.

방송은 9일 저녁 7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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