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Yet To Come’ 아이튠스 97개국 1위

입력 2022-06-11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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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으로 또 한 번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발매한 새 앨범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은 11일 오전 8시 기준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스페인, 독일, 덴마크 등 세계 9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Proof’는 미국, 스웨덴, 폴란드, 네덜란드, 일본, 이탈리아 등 6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 ‘달려라 방탄, ‘For youth’ 등 다수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최상단에 줄 세우기를 기록했다.

‘Yet To Come’은 미디엄 템포의 얼터너티브(Alternative) 힙합 장르로, 따뜻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새 앨범 ‘Proof’에는 ‘Yet To Come’ 등 신곡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역대 앨범의 타이틀곡, 일곱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곡과 유닛곡, 미발매곡, 스페셜 버전 등 3장의 CD에 총 48곡이 수록됐다.

이제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 ‘Yet To Come’ 등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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