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테니스 코치 호감 적극 어필♥…열애설을 기회로 (빼고파)

입력 2022-06-12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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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테니스 코치 호감 적극 어필♥…열애설을 기회로 (빼고파)

고은아의 짝사랑은 ‘쌍방’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테니스 코치와의 열애설을 기회로 만들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연출 최지나) 7회에서는 다이어트 중간점검을 위한 ‘눈바디(눈으로 체크하는 인바디)’가 그려졌다.

이날 ‘빼고파’ 멤버들은 방송 초반에 입기 힘들었던 옷을 다시 입어보면서 그동안의 노력을 확인해보는 중간점검 시간을 가졌다. 박문치는 뱃살은 물론이고 꽉 맞았던 바지가 헐렁해질 정도로 하체가 날씬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술로 인해 유독 뱃살만 많았던 고은아는 뱃살이 사라진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고은아의 제안으로 ‘파자마 파티’도 열렸다. 한 자리에 모인 ‘빼고파’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와의 열애설에 대해 궁금해했다.

고은아는 열애설에 대해 “나도 놀랐다. 코치님은 뒤늦게 열애설을 접했다. 그런데 저한테 ‘괜찮아요?’라고 먼저 물어보면서 내 일에 방해가 될까봐 걱정을 하시더라”며 테니스 코치의 반응에 잔뜩 설렌 표정을 지었다. 고은아의 말에 하재숙은 “열애설 기사가 두 사람을 이어주게 생겼다”면서 좋아하기도 했다.

그간 테니스 코치의 이야기를 종종 꺼냈었던 고은아는 실제로 테니스 코치에게 호감이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 분이 나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모르겠고, 내 마음을 표현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면서 “(열애설이) 기회가 될 수도 있고, 그래서 (코치님을) 불렀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진 예고 영상에서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가 만나는 모습이 담겨 다음 주 ‘빼고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KBS 2TV ‘빼고파’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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