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1박2일’ 출연하나 “입수가 뭐가 어려워”

입력 2022-06-12 18: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효리 ‘1박2일’ 출연하나 “입수가 뭐가 어려워”

가수 이효리가 입수 도전장을 내민다.

12일(오늘)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제주도 하루 살기’ 특집에서는 김종민과 이효리의 통화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섯 남자는 ‘제주도에서 사귄 친구와 함께 입수하기’라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받는다. 이때 김종민은 문세윤의 부추김에 못 이겨 절친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어 SOS를 요청한다.

잔뜩 얼어붙은 김종민은 이효리에게 간신히 입수를 제안하지만, 그녀는 “우리 비즈니스 관계잖아”라면서 단칼에 선을 긋는다. 모두가 실패를 예감한 그때, 이효리는 “입수만 하면 되는 거지? 입수가 뭐가 어렵다고!”라는 쿨한 반응을 보였다.

초특급 손님 섭외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자 모두가 들썩이는 가운데, 딘딘은 “이효리 씨 오면 제작진도 같이 입수해!”라면서 돌직구 도전장을 내민다. 그의 당돌한 도발에 제작진 또한 생각지 못한 맞불 작전을 펼치며 아수라장이 됐다고 전해졌다.

이효리의 입수 소동 결말은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12일(오늘) 저녁 6시 30분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