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들’ 윤후, 자작곡 ‘나무’ 발매…자이언티 참여 [DA:투데이]

입력 2022-06-12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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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아들’ 윤후, 자작곡 ‘나무’ 발매…자이언티 참여 [DA:투데이]

‘윤민수 아들’ 윤후(YUN HU)의 첫 노래가 세상에 공개된다.

1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나무 (Love tree)’는 윤후가 처음으로 만든 노래로 엄마, 아빠에게 인정받고 싶은 순수한 마음과 꼭 이루고 싶은 다짐을 녹여냈다.

윤후는 “나는 되고 싶어 / 자랑스러운 기댈 만한 나무가 / 떳떳하고 싶어 / 당신 앞에 언젠가 섰을 때”라는 가사를 담아내며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후와 함께 자이언티(Zion T)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코러스에도 힘을 보탰다.

윤후는 최근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서 아빠 윤민수가 작곡한 포맨의 ‘못해’와 패럴 윌리엄스의 ‘HAPPY’를 부르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자이언티가 윤후와 함께 곡을 작업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신곡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윤후의 감성이 담긴 첫 싱글 ‘나무’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나무’의 모든 음원 수익은 기부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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