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위믹스 구단 랭킹’ 8주 연속 선두… 우리금융그룹, 무궁화신탁, BRIC 3계단 상승 [위믹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입력 2022-06-13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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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굳게 지키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독주를 이어갔다.


‘SK텔레콤 오픈 2022’ 종료 후 1만162.42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선두였던 CJ는 12일 끝난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2228.75점을 추가해 1만 2391.17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넘버 1’을 유지했다.


CJ는 KPGA 선수권대회에 소속 선수 5명이 참가해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을 획득한 데 이어 3위 배용준(22)이 767점, 공동 9위 정찬민(23)이 352.76점, 공동 38위 김민규(21)가 98.99점, 최승빈(21)과 이재경(23)이 각각 5점을 보태 1228.75포인트가 올라갔다.


금강주택과 하나금융그룹은 순위를 맞바꾸며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금강주택은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공동 9위를 기록한 최호성(49)이 352.76점, 공동 14위 옥태훈(24)이 290.12점, 이세진(21)과 김영웅(24), 허인회(35), 김승혁(36)이 각각 5점씩을 얻어 누적 1만1120.33포인트를 기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공동 49위 박은신(32)이 52.43점, 한승수(36), 함정우(28), 박배종(36)이 각각 5점을 더해 누적 1만631.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웹케시그룹과 케이엠제약이 각각 1만551.35포인트와 1만175.98포인트로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우리금융그룹과 무궁화신탁은 각각 황중곤(30)과 박준섭(30)의 활약을 앞세워 앞선 대회에 비해 3계단 오른 각각 6위와 7위에 위치했다.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COWELL(코웰)까지 현재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16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지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이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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