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N, 미드 ‘브레이킹 배드’ 방영…스릴러 팬 ‘정 조준’

입력 2022-06-15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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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AXN

AXN 채널이 인기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를 방영한다.

15일 AXN은 “16일 밤 10시 30분에 ‘브레이킹 배드’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천재 화학자였지만 가정을 위해 평범한 화학 선생님으로 살던 ‘월터 화이트’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현실에 회의를 느껴 단숨에 어둠의 세계에 발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이다.

미국 AMC의 간판 드라마로 로튼토마토 신선도 96%, 팝콘 지수 97%를 기록하며 평단과 대중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또 세계 최대 리뷰사이트 IMDb에서는 평점 9.5를 달성했고, 영국 매체 가디언이 뽑은 ‘21세기 최고의 쇼’ 5위에도 올랐다.

작품을 접한 국내 시청자들의 감상은 포털사이트와 콘텐츠 추천 서비스 등에 끊임없이 업로드 되며 그들의 생생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짜임새”(왓챠피디아_도**), “드라마를 영화라고 느끼는 몇 안되는 순간들. 마스터피스 영화를 관객들을 위한 롱런 드라마로 풀어헤치다”(왓챠피디아_김**), “짧고 간결하게 말하자면, 전설의 시작”(왓챠피디아_고**) 등의 댓글이 드라마의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AXN은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드라마들을 방영할 계획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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