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탈출 대작전…나인우와 재회하나 (‘징크스의 연인’)

입력 2022-06-16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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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서현과 나인우가 각자의 인생에 극적인 변화를 맞이한다.

16일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 2회에서 슬비(서현 분)와 공수광(나인우 분)은 어느 날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을 운명을 맞이한다.

앞서 슬비는 우연히 세상 밖에 나와 공수광을 만났고, 이후 바깥세상을 향한 환상에 푹 빠지게 된다. 하지만 공수광은 슬비를 호텔로 돌려보냈고, 그 과정에서 선삼중(전광렬 분)과 마주쳐 오해를 샀다. 잠깐의 만남을 통해 이들이 또다시 얽히게 될 것을 예고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금화그룹이 아닌 사람들 속에 있는 슬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연 그녀가 무사히 금화그룹 탈출에 성공해 그녀가 그토록 바라던 공수광과 재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수광은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에 놓여 있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공수광과 고명성이라는 두 개의 이름을 가지게 된 그가 또 어떤 일을 겪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렇듯 각자 인생에 있어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 슬비와 공수광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로 인한 결과들이 흥미롭게 그려질 전망이다.

‘징크스의 연인’ 2회는 16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 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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