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산학협력단, 국제약품·경북대 산학협력단 등과 기술 이전 협약

입력 2022-06-19 14: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3일 열린 기술이전 협약식에 참석한 3개 기관 관계자. 왼쪽부터 조석주 고려대 산학협력단장, 정종화 경북대 약학대학 교수, 김충호 고려대 생명과학대 교수, 홍순준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김영관 국제약품 전무

-심혈관 질환 예방&치료용 차세대 항혈소판제 개발 기술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석주)은 최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국제약품 등과 항혈소판제 관련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심혈관질환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발표하는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가운데 1위다. 항혈소판제는 심혈관 질환의 중요한 치료 전략 중 하나로 압도적 시장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많은 부작용 및 문제점이 있어 차세대 항혈소판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홍순준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김충호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수와 정종화 경북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것이다. 기존 항혈소판제 대비 항혈소판 작용은 강화하고 출혈 위험을 낮춰 안전성을 제고한 획기적인 차세대 항혈소판제 개발 플랫폼 기술이다.


홍순준 고려대 교수는 “2014년부터 진행한 공동연구가 결실을 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술이전이 산학협력을 공고히 하고 산학협력단과 국제약품이 동반 성장하며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함께 기술개발을 한 김충호 고려대 교수는 “국제약품이 참여해 차세대 항혈소판제 개발을 위한 드림팀이 완성됐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을 통해 향후 10년 내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기술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 사업의 지원을 받아 특허출원 및 마케팅을 진행했다. 2021년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에서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과 국제약품이 파트너링을 진행한 후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