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17~23세 때 결혼한 친구들, 다 이혼” (고딩엄빠)

입력 2022-06-19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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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17~23세 때 결혼한 친구들, 다 이혼” (고딩엄빠)

‘슈퍼맘’ 사유리가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21일(화) 밤 10시 20분에 방송하는 ‘고딩엄빠2’ 3회에서는 17개월 아들 ‘후지타 젠’의 엄마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자발적 미혼모인 그는 아이를 홀로 키우는 미혼모 ‘고딩엄마’의 일상에 공감을 표한다.

녹화 당시 사유리는 “(아들이) 지금 17개월인데 15kg”이라면서 “아빠가 없다 보니 혼자서 놀아주는데, 무거워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 다니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일본 ‘고딩엄빠’에 대한 질문에 “17세에서 23세 사이에 결혼한 친구 10명이 있는데, 다 이혼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정적에 휩싸이게 만든다. 하하는 “그만큼 결혼 후 삶과 육아가 힘든 것 아니겠냐”며 안쓰러워했고 사유리는 “아이가 둘, 셋 되다 보니 힘들어한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사유리는 “아들 젠이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예상치 못한 반전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사유리와 함께하는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2’는 오는 21일 (화)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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