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파란만장 삶 느껴지는 다채로운 표정 (‘링크’)

입력 2022-06-21 10: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월화드라마 '링크' 배우 문가영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연출 홍종찬/ 극본 권기영, 권도환)에서 지화동 미스터리의 중심축인 노다현 역으로 분한 문가영의 희로애락이 담긴 표정 9종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문가영의 각양각색 표정에서 노다현의 파란만장한 삶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웃어야 복이 온다고 믿어 항상 밝은 미소를 지니고 살았지만 계속되는 스토킹으로 소름 끼치는 공포를 느끼는 다현. 그리고 이진근(신재휘 분)과의 사투 후 두려움에 휩싸인 눈물까지 폭넓은 감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은계훈(여진구 분)과 가까워진 후 보이는 다현의 변화도 눈에 띈다. 단순히 냉장고를 가져간 동네 레스토랑의 셰프에서 함께 요리를 나눠 먹는 등 서서히 시간이 쌓이며 느끼게 되는 설렘과 애틋한 감정까지 계훈을 향한 다현의 감정 변화가 확연하게 드러나 앞으로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문가영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6회는 오늘(2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