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 2022 스포츠안전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2-06-23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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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스포츠안전재단

스포츠안전재단은 6월 22일 유명 스포츠 유튜버 미소사이클링(김미소), 찬물(박찬이), 권혁TV(권혁), 티아고킴(김수혁), 조윤성 프로(조윤성), 지니코치(이진이), 최현준의 스키스킬(최현준) 총 7명을 ‘2022 스포츠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홍보대사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가 끝난 뒤에는 스포츠안전캠페인 운영 취지와 영상 제작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2 스포츠안전 홍보대사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안전캠페인 영상 기획 ▲안전캠페인 영상 제작 ▲스포츠안전 퀴즈이벤트 실시 ▲종목별 안전수칙 알리기 등의 홍보활동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스포츠안전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40여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골프 유튜버 조윤성 프로는 “골프는 신사스포츠로 알려져 있지만 골프채나 골프공에 맞는 등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종목이다”라며 “이번 안전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골프인들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달리기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지니코치는 “평소 재단의 여러 스포츠안전교육을 수료할 만큼 애정이 많은 단체였다.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다양한 방면의 홍보활동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재단의 스포츠안전캠페인은 6월부터 12월까지 종목별로 진행된다. 6월(자전거, 미소사이클링), 7월(수영, 찬물), 8월(헬스장, 권혁TV), 9월(축구, 티아고킴), 10월(골프, 조윤성 프로), 11월(달리기, 지니코치), 12월(스키, 최현준의 스키스킬) 순으로 홍보대사 개인 채널에 영상이 두 편씩 게재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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