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카메라 밖 비타민 매력…현장 사진 공개 (‘닥터로이어’)

입력 2022-06-25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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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N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수향이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임수향이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 연출 이용석·이동현)에서 금석영 역을 맡은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의료범죄전담부 검사다운 카리스마와 동생을 잃은 슬픔, 자괴감 등 무거운 감정을 보여줬던 임수향의 반전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임수향은 촬영 대기 중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동생의 죽음에 얽힌 진실, 반석병원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검사의 사명감, 사랑했던 연인을 향한 모호한 감정 등 변주하는 캐릭터의 상황을 표현해야 하기에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것.

또 캐릭터는 의료범죄전담부 검사의 카리스마와 웃음기 없는 어두운 감정 표현을 보여주고 있지만, 현실 임수향은 180도 달랐다. 해맑은 미소와 싱그러운 눈웃음, 카메라를 향한 브이 손짓으로 상큼한 비타민 면모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금석영 역할과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성공한 임수향, ‘닥터로이어’는 매주 금, 토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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