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사우나+수영장 매물 등장에 “여기서 살고 싶어”(구해줘! 홈즈)

입력 2022-06-26 10: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구해줘! 홈즈’ 샘 해밍턴이 매물에 직접 욕심을 드러낸다.

2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 /이하‘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샘 해밍턴, 백예진 인테리어 전문가, 장동민 그리고 코미디언 이국주와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건물에서 주거와 영업이 가능한 매물을 찾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작은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의뢰인 부부는 매달 나가는 월세의 부담과 아이들에게 각 방을 주고 싶어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들은 잡화점 운영과 거주가 동시에 가능한 상가주택을 찾고 있으며, 용도 변경이 가능한 단독주택도 괜찮다고 밝힌다. 지역은 경기도 남부 지역을 선호하며,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는 곳을 바랐다. 예산은 임차인 보증금을 제외한 실매매가 12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샘 해밍턴과 백예진 인테리어 전문가 그리고 장동민이 출격한다. 세 사람이 소개한 곳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다가구 주택으로 2021년에 준공됐다고 한다. 1층은 이미 근린생활 시설 허가를 받은 상태였으며, 2층과 3층은 세입자가 살고 있어 매달 임대 수익이 발생한다고 한다.

의뢰인 가족이 사용할 공간은 건물의 4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운행되어 눈길을 끈다. 세련된 인테리어의 거실과 주방은 길게 쭉 뻗은 구조로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더한다. 거실 통창 밖으로 거실만한 크기의 야외 베란다 등장에 스튜디오 코디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덕팀에서는 코미디언 이국주와 양세찬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매물 소개 전, 이곳을 리액션이 절로 나오는 집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3층짜리 단독주택으로 지층의 럭셔리 대형 멀티 룸을 근린생활 시설로 용도 변경 가능하다고 말한다. 양세찬은 사우나실 등장에 안경을 벗고 바닥에 쓰러지는 등 붐 따라잡기에 나서 웃음을 유발한다.

계단을 따라 주거 공간으로 올라오면, 럭셔리한 거실 옆으로 야외 수영장이 있는 대형 발코니가 있다고 한다. 그레이&블랙의 주방 역시 다이닝 공간과 야외 공간이 별도로 있다고 한다. 이를 본 양 팀의 코디들은 “내가 살고 싶다.” “한 번 들어오면 나가고 싶지 않은 집이다.” 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주 파도파도 '홈서핑' 코너에서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세모난 상가주택을 파본다. 도시 개발을 하면서 남겨진 작은 삼각형 대지에 세워진 협소주택으로 1층은 상가시설, 위쪽으로는 주택 용도로 거주 가능하다고 한다. 감각적인 외형은 기본, 스킵플로어 구조의 내부는 공간 활용의 끝판왕을 보여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 건물에서 주거와 영업이 가능한 매물 찾기는 26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