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W는 110여 개 회원국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글로벌 여성단체로, 여성 지위를 향상시키고 여성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해 남녀차별구조를 타파한 최고경영자 및 단체에 ‘BPW 골드 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최 대표는 미래지향적 리더십으로 기업경영전반에 걸쳐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하는 한편, 다양성·공정성·포용성을 강조하며 남녀 차별 없는 업무 환경을 조성해 여성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여성 고용 확대와 여성 승진 비율 향상 등 성별을 가리지 않는 인재 기용 성과도 인정받았다.
최 대표는 “CJ제일제당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 친화 기업으로서 모범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