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350’ 국내 출시

입력 2022-06-27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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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새로운 라인업인 ‘더 뉴 EQS 350’을 공식 출시했다.

더 뉴 EQS 350의 외관은 일렉트릭 아트 외장 패키지를 적용해 전기차 특유의 모던한 느낌을 더했으며,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20인치 5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조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에서 선보인 운전석 12.3인치 계기반과 중앙의 세로형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시야각과 빛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화질을 보며 운전할 수 있다.

더 뉴 EQS 350에는 90.6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최대 440km를 주행할 수 있다. 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2분이 소요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6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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