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故 전미선, 오늘(29일) 사망 3주기…그리운 얼굴

입력 2022-06-29 09: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전미선이 사망한지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여전히 故 전미선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그의 사망 3주기를 기리고 있다.

故 전미선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매니저의 신고로 119와 경찰이 출동했지만, 고인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소속사는 “전미선이 올해 나이 50세로 운명을 달리했다.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故 전미선은 사망 4일 전에도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고, 당시 연극 공연을 앞둔 상황이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출연을 예정하고 있었기에 그의 비보가 더욱 충격을 안겨주었다.

한편 전미선은 1989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해 '만남', '전원일기' '왕건' '인어아가씨' '황진이'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해를 품은 달', '응답하라 1988', '육룡이 나르샤' ,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살인의 추억'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