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6일 데뷔 기대포인트 셋

입력 2022-07-04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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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저스티스 레코즈,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IRRIS(아이리스)가 오는 6일 데뷔한다. 그룹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ANNA KNOW(워너 노)'를 발매할 예정이다. 아이리스의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정리했다.

● 4인의 최정예 멤버

아이엘과 니나, 윤슬, 리브는 이름과 함께 '청금석', '래브라도라이트', '로도나이트', '가넷'이라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상징 원석을 공개하며 IRRIS를 완성했다.

아이엘은 지난해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아이돌 : 더 쿱(IDOL : The Coup)'에서 걸그룹 코튼캔디의 채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알린 바 있고, 니나는 비주얼은 물론 호주 법대 출신이라는 남다른 이력으로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여기에 분위기 메이커 윤슬과 보컬과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춘 만능 포지션 리브까지 4명의 멤버가 IRRIS로 뭉쳐 넘치는 시너지를 발산할 계획이다.

● 톱클래스 제작진 총출동

IRRIS의 첫 번째 미니앨범 'WANNA KNOW'를 위해 톱클래스 제작진이 뭉쳤다.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음악 프로듀싱은 세븐틴, NCT, BTS,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 다수의 K-POP 그룹들과 작업해 온 아이코닉 사운즈가 참여해 IRRIS의 음악적 역량은 한껏 끌어올렸다. 앨범 아트 커버는 지코, 여자친구, 세븐틴 등의 아트 디렉션을 담당한 김대홍과 박비가 맡아 IRRIS의 유니크한 무드를 그대로 담아냈다.

또 앨범과 동명의 데뷔 타이틀곡 'WANNA KNOW' 뮤직비디오는 AB6IX '감아', 트와이스 'I CAN'T STOP ME', 에이티즈 'THANXX' 등의 작품을 작업한 볼드 스튜디오가 참여했고, IRRIS의 팀워크를 보여줄 안무는 싸이, BTS, 블랙핑크, 제시, 위너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안무가 최혜진이 제작해 글로벌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독특한 세계관의 시작

IRRIS는 멤버들의 이름을 공개하는 티징 콘텐츠부터 독특한 세계관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리스어 이리스(Ἶρις)에서 착안한 팀명인 IRRIS는 내면의 영혼을 비춰 빛나는 여신들을 의미한다. 영혼과 연결 그리고 자유와 해방을 의미하는 심벌은 모든 멤버가 '환상 속의 나'와 '실제의 내'가 하나가 되었을 때 새로운 세계로 뚫고 나갈 수 있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IRRIS는 팬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꿈의 세계로 팬들을 이끌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IRRIS가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이야기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K-POP 시장에 새로운 빛을 밝힐 '프리즘 걸그룹' IRRIS의 첫 번째 미니앨범 'WANNA KNOW'는 오는 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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