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김보름·자이언트핑크·김새롬·박은하 ‘씨름의 여왕’ 합류 [공식]

입력 2022-07-06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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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김보름, 자이언트핑크, 김새롬, 박은하가 방송 최초 여자 연예인 씨름단에 전격 합류한다.

tvN STORY∙ENA 새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여왕’은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한 판 승부를 담은 본격 걸크러시 격투 예능이다. 명쾌하고 다이내믹한 운동인 씨름의 묘미, 거침없이 샅바를 부여잡는 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매력을 담아내 ‘제2의 씨름 부흥기’를 꿈꾼다. MC 전현무와 이만기, 이태현, 임태혁, 최정만, 허선행, 노범수로 이어지는 감독·코치진으로 합류한다.
이어 제작진은 티저 예고편을 통해 홍윤화, 김보름, 자이언트핑크, 김새롬, 박은하가 1차 선수 명단에 올랐음을 알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홍윤화는 학창시절 교내 씨름짱 출신으로, 운동선수 수준의 근육량을 소유한 씨름 꿈나무. 레그프레스로 성인 남자 3명 무게까지 거뜬히 들어올리는 폭발적인 파워의 홍윤화가 씨름단에 합류한 만큼 만점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보름이 씨름에 도전한다. 김보름은 21인치 허벅지 둘레를 자랑하는 강한 하체 근력의 소유자. 최근 타 예능에서 문경은, 현주협과 허벅지 씨름에서 승리해 국가대표 클래스를 보여준 바 있는 김보름이 강한 허벅지 파워를 바탕으로 씨름에서 맹활약할지 주목된다.


자이언트 핑크는 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걸크러시 래퍼이자, 학창시절 투포환과 역도 선수를 제안 받은바 있는 근수저. 무엇보다 자이언트핑크는 출산 후 육아로 강제 단련시킨 생활 근육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은 반전 파워를 뽐낼 전망이다. 실제 김새롬은 레그프레스 260kg, 역도 110kg으로 훈련을 하고 있는 헬스 마니아. 나아가 김새롬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과정에서 “씨름은 기싸움이다. 요즘 기가 제일 쎈 시기”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끝으로 특전사 출신 크리에이터 박은하가 선수단에 합류한다. 전 특수사령부 제 707특수임무단 소속으로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인 박은하는 유도 3단, 태권도 2단, 특공 무술 2단의 유단자다. 20세에 경남도 씨름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박은하가 선수단에 합류한 만큼, 에이스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씨름의 여왕’은 19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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