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오늘의 웹툰’→남궁민 ‘천변’ SBS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공식]

입력 2022-07-0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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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오늘의 웹툰’→남궁민 ‘천변’ SBS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공식]

SBS 드라마 하반기 라인업이 공개됐다. 총 5편의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

먼저 7월 29일 첫 방송을 앞둔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김세정)의 오피스 성장기로 드라마로서는 국내 최초로 웹툰 업계를 소재로 다룬다. 상반기 인기작 ‘사내맞선’에 이어 김세정이 주인공으로 극을 이끈다.

9월 방송 예정인 월화드라마 ‘치얼업’이 대학교 응원단 청춘들의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청춘들의 설렘과 열기를 보여준다면 동시기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인 변호사 천지훈(남궁민)이 법꾸라지들과 맞서 싸우는 법정 활극을 펼친다. ‘치얼업’은 ‘VIP’ 차해원 작가의 차기작으로 ‘펜트하우스’에서 주석경을 열연했던 한지현이 주연 도해이 역을 맡는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최고 시청률 29.7%를 기록했던 ‘피고인’ 등 다수의 히트작을 집필한 바 있는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집필을 맡으며 ‘스토브리그’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남궁민이 타이틀롤을 맡는다.

이어 방송 예정인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류보리 작가가 극본을 쓴 작품으로 김현주, 박희순이 출연한다.

2022년 마지막으로 출격 예정인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현실 히어로들의 뜨거운 팀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MBC ‘검법남녀’를 집필한 민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펀치’, ‘닥터스’ 등 다수의 SBS 히트작을 만들어낸 배우 김래원이 주연으로 나선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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