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는 8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살아있는 전설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1992년 7월8일생으로 이날이 30번째 생일이다.
AFC는 손흥민에 대해 “프리미어리그 골든부트(득점왕), 2020년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3차례 AFC 올해의 최고 선수상를 차지했다”면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이 오늘 30번째 생일이 됐다”고 덧붙였다.
AFC는 손흥민의 주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활용한 영상도 함께 게재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손흥민은 10일 방한하는 토트넘 홋스퍼의 한국 투어에 함께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K리그 올스타)와 경기를 갖고, 16일에는 수원에서 세비야(스페인)와 친선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