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신승환·홍종현 이 조합 어떨까 (배우는 캠핑짱)

배우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캠핑장 사장이 되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25일 첫 방송되는 채널A·ENA ‘배우는 캠핑짱’은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님들이 가지각색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함께 인생을 배우는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누아르 배우 3인방을 캠핑장에 초대, 여행이 아닌 캠핑 운영을 맡기면서 색다른 힐링 예능을 예고한다. 이에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의 매력 포인트를 분석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박성웅은 캠핑장 맏형으로 세상 따듯한 면모를 보여준다. 장작 패기 실력 등을 통해 캠핑장 열기를 책임진다. 동생들의 짓궂은 심부름에 툴툴대면서도 흥겹게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강원도 산골 바람 소리와 어우러질 박성웅의 ‘설거지 송’도 공개된다.
신승환은 중간자로서 소통을 담당한다. 작품 속 이미지와 달리 쾌활한 성격을 발휘해 손님들에게 먼저 다가가며 특급 고민 상담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사장과 손님 사이를 특별한 관계로 발전시킬 신승환의 다정한 매력이 현장 분위기를 돈독하게 한다.
막내 홍종현은 총무를 담당하며 운영수익금을 총괄한다. 꼼꼼한 매력을 발산한다. 평소 갈고 닦은 캠핑 실력을 자랑한다. 홍종현이 선배이자 형인 박성웅, 신승환과는 특별한 호흡도 자랑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재미도 3배, 감동도 3배로 선사할 ‘배우는 캠핑짱’ 속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 캠핑장 첫날에는 어떤 손님이 찾을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배우는 캠핑짱’은 25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