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초보’, 초보 운전자들의 ‘장롱면허’ 탈출기 시작

입력 2022-07-27 17: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AXN

AXN 예능프로그램 ‘극한초보’가 스타들의 ‘장롱면허’ 탈출기를 그려 공감을 얻고 있다.

26일 첫 방송한 ‘극한초보’는 첫 번째 초보 운전사로 나선 걸그룹 소나무 출신 배우 지수민이 장롱면허 탈출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렸다.

지수민은 7년차 장롱면허 소지자라고 밝히면서 운전을 통해 ‘집순이’ 생활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을 깨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 걸그룹 활동 당시 직접 의상을 들고 촬영장을 오가면서 ‘카풀’을 구걸하고 다녔다는 웃지 못 할 사연도 공개했다.

본격적인 운전 연수에 돌입한 지수민은 주차권 정산, 차선 변경 등 돌발 순간을 마주할 때마다 당황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다음 회에서는 고가의 슈퍼카 등 수많은 방해물이 즐비한 강남 한복판에서 주차에 도전한다.

이후에는 걸그룹 포미닛 멤버 전지윤, 펜싱 메달리스트 최병철, 트로트 가수 강자민, 일본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 등이 초보 운전자로 나선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