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 날 38만 618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0만 1123명을 기록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 김한민 감독 8년 만의 컴백작인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볼 수 있는 영화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6일째 전체 예매율 1위, 멀티플렉스 3사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며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가장 볼 만한 영화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