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가 부상 투혼과 시즌3를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발표회. 행사에는 손현주, 장승조, 김효진, 조남국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깁스 상태로 등장한 손현주는 “시즌2 촬영 도중 팔목이 부러졌다. 현재는 재활 중이다. 이런 걸 ‘부상 투혼’이라고 하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손현주는 “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 그래서 시즌3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시즌3를 예고했다.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자체 최고시청률 7.609%(15회,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모범형사’ 후속 시리즈다. 시즌제로 개편되면서 약 2년 만에 시즌2로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모범형사2’는 3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