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분노 “대한민국 국민 다 봐야” (세계 다크투어)

입력 2022-08-04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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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유괴 대처법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다크가이드와 대만 범죄 역사상 최악의 유괴 사건을 조명하며 모두가 알아야 할 유괴 및 납치 범죄 대처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빈에 따르면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표창원 다크가이드와 함께 ‘대만 국민 MC’ 딸 유괴 사건 현장으로 출발한다. 사건의 전말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표창원 다크가이드는 전문가의 관점으로 유괴 및 납치 범죄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다.

표창원 다크가이드는 대만에서 발생했던 바이샤오옌 사건과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고(故) 이형호 유괴 살인사건 사이 연결 고리를 설명하며 이해도를 높인다. 이에 유괴된 인질의 생사를 바꿀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결정은 무엇일까.

사랑하는 두 자녀를 둔 봉태규는 물론 최근 아빠가 된 장동민까지 표창원 다크가이드 이야기에 집중한다. 박나래 역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보셔야 한다”며 이번 여행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런가 하면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유괴범이 경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감행했다고 해 분노를 자아낸다. 하지만 경찰 역시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향해 촉을 곤두세우고 있는 터. 현상수배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유괴범들 성형 전, 후 사진까지 공개된다.
또 그들을 추적하는 다크 투어리스트들 추리도 시작된다. 유괴범 행방을 두고 치열한 의견 대립이 벌어진다. 아이를 찾았다는 경찰 전화를 듣고 봉태규는 “아닐 것 같다”고 의심한 반면, 박나래는 “악역을 많이 해서 그렇다”며 반박한다. 이들 추리 대결 결과는 어떻게 뙬까.
방송은 4일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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