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X곽시양X권수현, 세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긴박감 (미남당)

입력 2022-08-21 13: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드라마 ‘미남당’ 속 서인국과 곽시양이 또 다른 위기 상황에 직면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 극본 박혜진 /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 몬스터유니온)에서는 미남당 팀과 강력 7팀의 ‘고풀이’를 향한 마지막 추격이 시작된다.

앞서 차승원(이재운 분)의 가정 교사였던 정혜윤(우정원 분)이 20년 전 사망사건과 관련된 정황이 담겨 있는 다이어리와 CD를 빌미로 차도원(권수현 분)에게 돈을 요구했다.

하지만 차도원은 “그때처럼 또 승원이 형을 범인으로 만들면 되니까요”라는 말과 함께 그녀를 무참히 살해했다.

반전의 반전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공개된 사진 속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수철(곽시양 분)이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남한준은 인이어를 통해 들려온 이야기에 충격을 받고, ‘고풀이’ 추격 과정 중에 좋지 않은 상황이 벌어진다. 특히 공수철도 의문의 현장을 목격한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차도원이 불이 다 꺼진 가게 안에 한 남자와 마주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그가 상가 안에서 어떤 일을 벌일지, 남한준과 공수철까지 당황하게 만든 차도원의 행동이 더욱 궁금해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17회는 22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피플스토리컴퍼니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