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트’가 개봉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21일 오후 5시 42분 기준, 개봉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특히 ‘헌트’의 개봉 2주 차 전일 대비 스코어 증가폭은 20일 127.8%로, 올해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의 같은 시기 기준 수치보다도 높은 추세다.
그런 가운데 ‘헌트’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자, 홍보 요정 이정재 감독, 정우성, 허성태가 기념 인증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정재 감독, 정우성, 허성태가 등장해 밝은 미소로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또 ‘헌트’ 속 설정처럼 이정재에게 장난스럽게 총을 겨누는 정우성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물인 ‘헌트’는 전국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