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엄마와 갑자기 눈물 펑펑 “이제 끝나니까” (슈돌)

입력 2022-08-26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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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엄마와 갑자기 눈물 펑펑 “이제 끝나니까”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과 야노 시호가 눈물을 쏟았다.

오늘(26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4회는 '휴가보다 더 시원한 육아?!’ 편으로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시호와 4년 만에 방문한 한국에서 킥복싱부터 수상레저까지 즐기며 여름 방학 추억을 쌓는다. 이와 함께 추사랑은 첫 모녀 여행을 마무리 하며 오랜만에 ‘슈돌’과 함께 한 소감을 전한다.

인터뷰 중 추사랑은 “이번 여행이 재미있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엄마 시호에게 엄지 손가락을 내밀며 기쁨을 표현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나자마자 추사랑이 돌연 눈시울을 붉히더니, 엄마 시호를 끌어안고 닭똥 같은 눈물을 떨어뜨려 시호를 포함해 주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갑자기 울음보가 터진 추사랑을 달래던 시호 역시 울음이 터져버리며 이내 모녀가 함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2013년 ‘슈돌’ 파일럿 1화부터 출연하여 2016년까지 약 4년간 러블리 먹방 요정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추사랑. 이번 여행을 ‘슈돌’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추사랑은 “(슈돌을) 계속 했었으니까 그리고 이제 끝나니까”라고 말하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하지만 추사랑은 끝이 아니라는 설명을 듣자마자 다시금 해맑은 미소를 찾았다고.

어느덧 12살 소녀가 되었지만 여전히 귀여운 울보인 추블리의 모습은 ‘슈돌’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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