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의 첫 스틸 컷이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김재영은 극 중 계약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의 화목토 신규고객 ‘강해진’ 역을 맡는다. 강해진은 아이돌 출신으로 아시아를 뛰어넘는 배우가 되어 할리우드 정복까지 넘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슈퍼스타다. 일명 ‘될놈될(될 사람은 된다)의 표본’. 하지만 이런 강해진을 곤경에 빠뜨릴 대형 루머가 돌기 시작한다. 강해진은 최상은의 화목토 신규고객이 되겠다고 나서게 된다.
제작진은 26일 김재영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스틸 컷 속 강해진은 말끔한 차림과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끈다. 슈퍼스타라는 설정답게 평소에도 남기가 남다르다. 시선조차 보통의 사람과 다소 차이를 보인다.
제작진은 “김재영은 화려한 스타의 모습뿐만 아니라 엉뚱하고 개구진 매력까지 발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면서 “특히 극중 김재영은 치명적인 섹시미와 박민영에게만 한정으로 달라지는 연하남의 갭차이로 설렘을 선사할 것이니 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월수금화목토’는 9월 2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