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교소도 갔다…면접 도중 응급상황 (빅마우스)

입력 2022-08-27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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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교소도 갔다…면접 도중 응급상황 (빅마우스)

임윤아가 새 직장을 찾아 구천 교도소로 향한다.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고미호(임윤아 분)가 구천 교도소에 면접을 보러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선 방송에서는 죽은 환자의 혈액을 통해 구천 병원이 감추고 있는 진실에 접근하려던 구미호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괴한의 습격을 참아낸 것이 무색하게 혈액에선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과지가 나왔기 때문. 이를 알게 된 병원장 현주희(옥자연 분)는 의료인 자격을 논하며 고미호의 사직을 명했다.

이에 고미호는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가 수감 중인 구천 교도소 의료팀에 지원, 간호사로 면접을 보러간다. 면회인이 아닌 구직자로 교도소를 찾은 고미호. 교도관의 비호 아래 교도소를 둘러보는 고미호의 눈빛에선 갖가지 상념이 전해진.

감상에 잠기기도 잠시, 사형수 탁광연(유태주 분)이 운동장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어 충격을 더한다. 여기에 고미호가 그를 응급조치하고 있는 다급한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더욱 위기감을 높인다. 그런 고미호와 반대로 지켜보는 교도소장 박윤갑(정재성 분)은 기이할 정도로 싸늘하게 반응한다.

구천 교도소에는 일명 ‘귀신병’이라는 이름이 붙은 의문의 전염병이 돌고 있는 상황. 멀쩡했던 재소자들이 그 어떤 전조도 없이 갑작스레 이상한 증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탁광연도 같은 증상인지 또 고미호는 여기서 어떤 비밀을 포착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임윤아의 이직 면접기는 오늘(2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10회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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