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승, -30kg 다이어트…”중학생 이후 지금이 최저 체중”

입력 2022-08-29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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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45kg의 체중에서 15kg 감량 소식을 전한 바 있는 배우 손보승이 15kg 추가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9일 그는 총 30kg 감량 소식과 함께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손보승에 따르면 중학생 때 이후 인생 최저 체중을 달성했다. 특히 그는 이전에는 상의를 4XL를 입었지만 현재는 2XL를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슬림해졌다고 한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맞는 옷을 구하는 게 쉽지 않았고 특히 브랜드가 있는 옷은 내가 입을 수 있는 사이즈가 없어 고민이 컸는데 이제는 백화점에서 옷을 살 수 있게 될 것 같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감량에 나서다 보니 일상생활에서 작은 변화들이 생겨나는 걸 보고 너무 신기했고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더 건강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다이어트를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보승은 30kg 감량이 끝이 아니라 적정 체중까지 감량을 하는 게 목표기에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감량에 나선다고 한다. 그는 “목표 체중의 절반을 성공했기에 열심히 감량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대한민국 감독님들 저 많이 불러주세요”라며 감량 성공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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