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 “공공장소 스킨십? 볼뽀뽀도 안돼” (이별리콜)

입력 2022-08-29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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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KBS2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손동운이 연인과의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한다.

29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연애를 할 때 연인과 잘 맞아야 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리콜플래너들이 솔직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과 정반대의 성향을 가졌던 X를 찾는 리콜남이 등장한다. 게으른 성격의 리콜남이었지만, 외향적인 X를 만난 후 수상 레저를 시작할 정도로 활동적으로 바뀌었고 사진 찍는 것에도 취미가 생겼다고. ‘반대에 끌렸던’ 리콜남 이야기에 리콜플래너들은 연애를 할 때 연인과 잘 맞아야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손동운은 “내게 이상형을 물어보시면 늘 ‘웃음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웃음 코드가 1순위다. 서로의 유머를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하고, 성유리도 “그게 정말 중요하다”면서 공감한다.

지난 주에 이어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하는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스킨십이 잘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솔직하게 답한다. 손동운은 스킨십 이야기가 나오자 “공공 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것은 별로다. 볼뽀뽀도 안 된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스킨십에 제대로 선을 긋는 손동운의 단호함에 성유리가 돌직구를 던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8월 2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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